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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오르빗 퓨전 - 카피어랜드

무선(전용리시버), 휴대용컨셉으로 볼이 저절로 빠지지는 않고 후면 홀에 볼펜같은것으로 밀어내면 볼이 빠지게 되어있음. 볼에 스크레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함.

오른손전용 마우스그립 형태. 그립감 자체는 매우 좋아서 트랙볼 처음 사용자에게는 적응하기 유리할듯.

클릭버튼 방식도 기존 마우스와 유사하기 때문에 기존 형태의 마우스 클릭 시 손목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음.

슬림블레이드나 익스퍼트에비해 볼크기가 작아서 비교적 정교한 조작이 어렵게 느껴지고 안정감의 차이가 많이 느껴짐.

볼 주위의 스크롤 링도 사용하기는 매우 편한 편이나 돌출이 지금보다는 덜했으면 더 좋았을듯.

휴대용이나 거실 TV용, 인터넷 웹서핑용 으로는 좋을듯하다.

정교한 작업용으로는 어려울듯.